스켈레톤 김지수, 인터컨티넨털컵 4차 대회 6위

김지수(23·성결대)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인터컨티넨털컵 4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부문 6위에 올랐다.

김지수는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3초03의 기록으로 6위를 차지했다.

이한신(29·강원도청)은 1분54초23을 기록해 16위에 올랐다.

독일 선수들은 금, 은, 동메달을 싹쓸이했다.

여자 스켈레톤에서는 정소피아(24·강원BS경기연맹)가 1분56초51로 8위, 문라영(21·삼육대)이 1분57초44로 14위에 랭크됐다.

독일이 금메달, 캐나다가 은메달, 영국이 동메달을 가져갔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에 도전하는 윤성빈(23·강원도청)은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이 나서는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