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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폴란스키 감독 사건종결 요청…美법원서 7년만에 심리

'성추행' 폴란스키 감독 사건종결 요청…美법원서 7년만에 심리
입력 2017-03-20 18:26 | 수정 2017-03-20 18:27
성추행 폴란스키 감독 사건종결 요청법원서 7년만에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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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미국에서 기소된 뒤 40년 가까이 도피생활을 하고 있는 폴란드 출신의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가 사건종결을 요청했습니다.

    AP통신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의 첫 판결에서 선고된 형량보다 훨씬 오랫동안 철창신세를 졌다면서 폴란스키가 미국 법원에 사건종결을 요청해, 7년 만에 심리가 열릴 예정입니다.

    폴란스키는 1977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3세 소녀에게 술과 약물을 먹여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2009년 영화상 수상차 방문한 스위스 당국에 체포돼 3백여 일간 구금 및 가택연금 상태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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