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조재영
주중대사관, 월드컵축구 한·중전 관련 교민 '신변 주의보' 발령
주중대사관, 월드컵축구 한·중전 관련 교민 '신변 주의보' 발령
입력
2017-03-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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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3-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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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와 관련해 중국의 반한 감정 수위가 높아지면서, 오는 23일 중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최종 예선 한·중전과 관련해 교민 신변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는 교민들에게 "중국 내 체류 또는 방문 중인 국민은 최대한 질서 있는 분위기에서 응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면서, "불필요한 언동으로 중국인들과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주중대사관은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파출소로 신고한 뒤 공관의 도움을 받으라고 공지했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는 교민들에게 "중국 내 체류 또는 방문 중인 국민은 최대한 질서 있는 분위기에서 응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면서, "불필요한 언동으로 중국인들과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주중대사관은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파출소로 신고한 뒤 공관의 도움을 받으라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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