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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측근 호주 추기경 아동성범죄 기소…"끈질긴 비방" 부인

교황 측근 호주 추기경 아동성범죄 기소…"끈질긴 비방" 부인
입력 2017-06-29 20:20 | 수정 2017-06-29 20:23
교황 측근 호주 추기경 아동성범죄 기소"끈질긴 비방"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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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교황청 재무원장인 조지 펠 추기경이 모국인 호주에서 과거에 아동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호주 빅토리아주 경찰은 오늘 호주의 최고위 가톨릭 성직자인 펠 추기경을 복수의 성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펠 추기경은 이에 대해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면서, 호주 법정에 나가 결백을 증명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교황청의 재정 개혁 임무를 추진해온 펠 추기경은 1970년대 수영장에서 당시 10대 남성 2명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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