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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무부 "대북 수입 3월부터 감소세…교역증가세 둔화"

中상무부 "대북 수입 3월부터 감소세…교역증가세 둔화"
입력 2017-09-14 17:21 | 수정 2017-09-14 17:39
상무부 "대북 수입 3월부터 감소세교역증가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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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무부가 지난 3월부터 북한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북·중 교역 증가세도 꺾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4일 브리핑에서 일부 서구 매체들이 안보리의 강력한 대북 제재에도 북한이 궁핍하지 않은 것은 북·중 교역 때문이라고 지적하는 것에 대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가오 대변인은 "중국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를 전면적이고 엄격히 이행하고 있다"면서 대북 수입은 지난 3월부터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며 올들어 7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3% 감소하는 등 북중 무역의 증가세는 1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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