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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소말리아 알샤바브 또 공습…6명 사망

미군, 소말리아 알샤바브 또 공습…6명 사망
입력 2017-09-14 17:50 | 수정 2017-09-14 17:51
미군 소말리아 알샤바브 또 공습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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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이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활동하는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를 겨냥해 공습을 가했다고 AP와 AFP 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지난 3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테러 임무 수행을 위한 군사 작전을 승인한 후 이뤄진 것으로 미군 아프리카 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지난 13일 오전 2시 15분쯤 소말리야 수도 모가디슈에서 남쪽으로 260km 떨어진 지점을 3차례 공습해 알샤바브 대원 6명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극단 이슬람주의 무장 조직으로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알샤바브는 2011년 이후 세력이 약해졌지만 소말리아 남부와 중부 지역에서 여전히 정부군과 경찰을 겨냥한 폭탄·총기 테러를 일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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