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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선희 "핵무기 대상 협상 안 해…핵지위 수용해야"
北 최선희 "핵무기 대상 협상 안 해…핵지위 수용해야"
입력
2017-10-2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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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10-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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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은 "북조선은 핵무기를 대상으로 한 협상을 벌이지 않을 것이며 미국은 북조선의 핵 지위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국장은 현지시간으로 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핵 비확산회의' 에서 북한 외무성 산하 '미국연구소' 소장 직함으로 '동북아 안보' 세션에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국장은 또 "북조선은 미국의 지속적 위협 속에 살고 있고 최근에도 미국 항모와 전략폭격기가 참가한 유례없는 핵 훈련이 실시됐다"면서 "현 상황은 공격을 물리치기 위해 핵무기가 필요하다는 우리의 생각을 더욱 굳히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국장은 현지시간으로 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핵 비확산회의' 에서 북한 외무성 산하 '미국연구소' 소장 직함으로 '동북아 안보' 세션에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국장은 또 "북조선은 미국의 지속적 위협 속에 살고 있고 최근에도 미국 항모와 전략폭격기가 참가한 유례없는 핵 훈련이 실시됐다"면서 "현 상황은 공격을 물리치기 위해 핵무기가 필요하다는 우리의 생각을 더욱 굳히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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