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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오상연

싱가포르항공 인천-LA 항로 변경 "北 도발 대비"

싱가포르항공 인천-LA 항로 변경 "北 도발 대비"
입력 2017-12-06 18:47 | 수정 2017-12-06 18:50
싱가포르항공 인천LA 항로 변경 " 도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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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항공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비행 항로를 변경했다고 뉴스 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항공은 지난 7월부터 북한의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비해 서울과 로스앤젤러스를 오가는 항로를 변경했고 항공사 측은 "승객 안전이 최우선이며 다른 항로도 수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급 '화성-15' 발사 후 미사일 추정 물체를 목격하는 항공사 승무원들이 늘면서 캐세이 퍼시픽 항공사는 도발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항공기 기장들에 비상 휴대폰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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