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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2월 대만을 시작으로 첫 '아시아 투어' 나선다

여자친구, 2월 대만을 시작으로 첫 '아시아 투어' 나선다
입력 2018-01-11 15:27 | 수정 2018-01-11 15:29
여자친구 2월 대만을 시작으로 첫 아시아 투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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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여자친구가 첫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11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2월 28일 대만 신장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태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지를 돌며 '시즌 오브 지프렌드'(Season Of GFRIEND)란 타이틀로 투어를 펼친다.

    앞서 지난 6~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시즌 오브 지프렌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여자친구는 이 열기를 아시아 지역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15년 1윌 첫 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로 데뷔한 여자친구는'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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