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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복, 첫 번째 미니앨범 '핍스' 발표

장문복, 첫 번째 미니앨범 '핍스' 발표
입력 2018-03-06 10:10 | 수정 2018-03-06 10:10
장문복 첫 번째 미니앨범 핍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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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의 장문복(23)이 6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핍스'(Peeps)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레드'(RED)는 벗어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여자에 대한 사랑을 빨간 색에 빗대 표현한 곡이다.

    오앤오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동료 윤희석과 소지혁이 보컬로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채팅 약어로 '사람들'을 일컫는 '핍스'의 뜻처럼 장문복이 가요계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을 세세하게 담았다.

    오앤오 대표 프로듀서 아웃사이더와 장문복의 데뷔앨범 '힙통령'을 만들었던 신예 작곡팀 4프리덤이 총 프로듀싱을 맡았고, 성현우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그동안 싱글로 발표한 '힙통령', '곡성', '같이 걸을래', '겁먹지 마' 등도 함께 담았다.

    장문복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초반에 강력한 1위 후보로 꼽혔지만 최종 순위 27위로 마감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잇단 러브콜을 받고 로레알파리 모델로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에는 성현우와 듀엣곡 '겁먹지 마'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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