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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양효경

베이징영화제 한국 영화 초청…한한령 완화 조짐

베이징영화제 한국 영화 초청…한한령 완화 조짐
입력 2018-03-19 14:06 | 수정 2018-03-19 14:23
베이징영화제 한국 영화 초청한한령 완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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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열리는 제8회 베이징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들이 초청되면서 사드 배치 갈등으로 불거졌던 영화계 한한령이 완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서울역', 홍상수 감독의 '그 후'와 '클레어의 카메라',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가 상영작에 포함됐는데 지난해에는 한한령 여파로 한국 영화가 단 한편도 상영되지 못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도 올해 베이징영화제 마켓에서 별도 부스를 차려 수출입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영화는 한한령 이후 직격탄을 맞아 2016년과 2017년 2년 동안 중국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는 단 한편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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