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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에세이 '언어의 온도' 밀리언셀러

이기주 에세이 '언어의 온도' 밀리언셀러
입력 2018-04-09 09:01 | 수정 2018-04-09 09:01
이기주 에세이 언어의 온도 밀리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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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최대 베스트셀러였던 이기주 작가의 에세이 '언어의 온도'가 밀리언셀러가 됐다.

    말글터 출판사는 '언어의 온도'의 판매 부수가 최근 100만 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언어의 온도'는 '말과 글에도 나름의 온도가 있다'며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말과 글들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짧은 글들로 풀어낸 에세이집이다.

    2016년 8월에 출간됐을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가 뒤늦게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하며 지난해 내내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작가가 전통적인 마케팅 대신 전국에 있는 주요 서점을 6개월 넘게 직접 돌며 책을 알린 것으로도 화제가 됐다.

    출판사는 "대만과 베트남 등에도 '언어의 온도' 판권이 수출됐다"면서 이기주 작가가 여름께 문학동네의 임프린트를 통해 새 에세이를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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