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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동 KBS 사장 취임…"새로운 KBS 함께 그리자"

양승동 KBS 사장 취임…"새로운 KBS 함께 그리자"
입력 2018-04-09 11:15 | 수정 2018-04-09 15:36
양승동 KBS 사장 취임"새로운 KBS 함께 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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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동 KBS 신임 사장은 취임식에서 "새로운 KBS를 구성원과 함께 그려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제가 먼저 완전히 새로운 KBS 사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KBS의 조건으로 '취재·제작의 자율성 보장'과 '인적 쇄신' 등을 거론하고 "KBS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자"고 역설했습니다.

    양 사장은 1989년 KBS PD로 입사해 '세계는 지금','추적 60분' 등을 연출했으며, 이명박 정부 당시 KBS 사원행동 공동대표로 활동하다 파면 처분을 받았으나 이후 재심을 통해 정직 4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양 사장은 KBS 이사회의 심사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받았으며, 임기는 고대영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오는 11월 23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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