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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하랜드 시즌2] 사찰의 고양이부터 유기견 5남매까지…반려 동물과 함께 하는 세상 '가족의 의미'

MBC [하하랜드 시즌2] 사찰의 고양이부터 유기견 5남매까지…반려 동물과 함께 하는 세상 '가족의 의미'
입력 2018-05-22 10:07 | 수정 2018-05-22 10:07
MBC 하하랜드 시즌2 사찰의 고양이부터 유기견 5남매까지반려 동물과 함께 하는 세상 가족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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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23일) 방송되는 동물에 대한 발칙한 호기심을 풀어가는 고품격 동물 토크멘터리 MBC '하하랜드 시즌2'(이하 '하하랜드2', 진행 노홍철, 송은이)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애틋한 사연을 가지고 식구가 된 동물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고즈넉한 산 속에 위치한 송광사 법당 안에는 보경 스님과 그 옆을 지키는 고양이 한 마리가 있다.

    스님을 졸졸 따라다니는 '냥이'는 온 산을 누비며 곳곳을 천연 화장실로 만드는가 하면, 큰 스님의 사리탑을 전용 캣 타워 삼아 논다고 하는데.

    냥이가 스님과 인연을 맺게 된 데에는 아주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한다.

    속세의 연을 끊은 스님에게 너무나 큰 존재가 되어버린 냥이와 자신의 삶에 들어온 인연을 소중히 하되 소유하지 않으려 매일 이별 연습을 하는 스님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그들이 사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다섯 마리의 개(犬)동생들과 시끌벅적하게 살고 있는 대가족이 있다.

    올해 13살이 된 유빈이에게 5마리의 개(犬)동생들은 없어선 안 될 존재들이다.

    일하느라 바쁜 엄마의 빈자리를 꽉꽉 채워주고 있는 개(犬)동생들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유빈이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심지어 유빈이가 엄마한테 혼날 땐 개 형제가 슬그머니 다가와 엄마의 손을 핥으며 말리기까지 한다는데.

    알고 보니 이 다섯 견공은 각자의 아픈 사연을 안고 있던 유기견들이었다.

    함께 동고동락하며 외로움을 치유하는 천방지축 다섯 견공과 군기반장 유빈이의 유쾌한 성장일기를 '하하랜드2'에서 만나본다. 이 밖에도 횟집에 찾아와 무전취식을 일삼는 고양이 떼의 사연까지, 이 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재우가 스튜디오에 자리해 현대인의 새로운 가족으로 자리 잡은 반려 동물의 의미를 고민해볼 예정이다.

    동물과 사람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신개념 동물 토크멘터리 MBC ‘하하랜드 시즌2’는 내일(23일) 저녁 8시 5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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