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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아이스버킷 챌린지 "루게릭병원 무사히 완공되길"

박보검, 아이스버킷 챌린지 "루게릭병원 무사히 완공되길"
입력 2018-05-30 11:25 | 수정 2018-05-30 11:25
박보검 아이스버킷 챌린지 "루게릭병원 무사히 완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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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보검이 루게릭병 환자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페이스북에 박보검이 양동이에 가득 담긴 얼음물로 온몸을 적시는 영상을 공개하며 박보검의 소감도 함께 전했다.

    박보검을 소속사를 통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의미 있는 도전을 함께하게 해주신 션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가수 션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며 다음 타자로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을 지목했다. 박보검은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서는 저뿐만이 아니라 이 영상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환우 분들, 그리고 그 가족분들께도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병원이 무사히 완공될 수 있기를 저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다음 타자로 배우 이준혁, 여진구, 곽동연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장면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이 캠페인은 SNS를 타고 세계로 확산했다.

    션이 시작한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참가자가 다음 주자 세 명을 지목하면, 지목된 사람이 24시간 안에 이 도전을 받아들여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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