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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문화사색] 영화음악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과 삶 집중 분석…러시아 월드컵 특집 '러시아 문학의 맛있는 코드'

MBC [문화사색] 영화음악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과 삶 집중 분석…러시아 월드컵 특집 '러시아 문학의 맛있는 코드'
입력 2018-05-31 10:31 | 수정 2018-05-31 10:31
MBC 문화사색 영화음악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과 삶 집중 분석러시아 월드컵 특집 러시아 문학의 맛있는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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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1일) 방송되는 MBC '문화사색'은 아카데미 영화음악상을 수상한 류이치 사카모토의 작품전을 비롯해 재즈의 다섯 가지 색 네 번째 '화이트' 편과 러시아 월드컵 특집으로 구성된 '책 읽는 풍경'으로 진행된다.

    '문화트렌드 X' 미술로 해석한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세계

    최신 문화 흐름을 짚어주는 '문화트렌드 X'에서는 일본 최고의 현대음악가이자 세계적인 영화음악가인 류이치 사카모토의 'Life, Life 작품전'을 만나본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영화 '마지막 황제'의 OST로 그래미상과 동양인 최초 아카데미 영화음악상을 수상하며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2014년 후두암 판정을 받고 투병, 2017년 암을 극복한 후 신작 'Async'를 발매하며 재기에 성공한다.

    최근에는 '레버넌트'와 얼마 전 개봉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한국영화 '남한산성'의 OST를 작업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Life, Life' 한국 특별전은 류이치 사카모토와 협업하거나 그의 음악에 영감을 얻은 미디어아티스트들의 작품전이다.

    올해 40주년을 맞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세계를 설치, 비디오아트, 다큐멘터리, 사운드아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해본다. '남무성의 소소한 발견' 오색찬연 - 재즈의 다섯 가지 색 4편 '화이트'

    색깔 별로 재즈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있는 '남무성의 소소한 발견' 그 네 번째 편에서는 1940~50년대 시작된 '쿨재즈'를 살펴본다.

    '쿨재즈'는 역동적이고 거칠었던 '비밥'에 비해 감상적이고 릴렉스한 장르로, 당시 클래식과 재즈의 결합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특히 백인 연주자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한 재즈의 한 갈래이다.

    '화이트'편에서는 쿨재즈의 대표적인 뮤지션인 '마일스 데이비스'와 '빌 에반스'의 대표곡을 통해 1940~50년대의 쿨재즈를 만나본다. '책 읽는 풍경' 러시아 월드컵 특집 1편 - 석영중 교수의 '러시아 문학의 맛있는 코드'

    러시아문학의 최고 전문가 석영중 교수가 '책 읽는 풍경' 러시아 특집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그의 저서 '러시아 문학의 맛있는 코드'는 푸시킨부터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파스테르나크까지 러시아의 위대한 문학 거장의 작품 속에서 다뤄진 음식을 통해 대문호들의 식습관과 음식에 대한 취향, 당시 시대상과 풍속을 풀어낸다.

    이번 주 '책 읽는 풍경'에서는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러시아문학을 '음식'이란 코드로 풀어낸 석영중 교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본다.

    MBC '문화사색'은 6월 1일 금요일 밤(토요일 새벽) 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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