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김미희
분단 아픔 벗고 하늘로 떠난 최인훈…영결식 엄수
분단 아픔 벗고 하늘로 떠난 최인훈…영결식 엄수
입력
2018-07-25 11:33
|
수정 2018-07-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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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인훈 작가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강당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장례위원장인 김병익 문학 평론가를 비롯해 문인들과 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김병익 장례위원장은 "최인훈 선생님은 후학을 가르치는 일 외에 오로지 읽고 생각하고 쓰는 일에만 온 평생을 바쳤다"면서 "선생님의 삶과 비범한 고결은 문학인의 사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영결식이 끝난 뒤 고양시에 있는 공원묘지 '자하연 일산'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영결식에는 장례위원장인 김병익 문학 평론가를 비롯해 문인들과 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김병익 장례위원장은 "최인훈 선생님은 후학을 가르치는 일 외에 오로지 읽고 생각하고 쓰는 일에만 온 평생을 바쳤다"면서 "선생님의 삶과 비범한 고결은 문학인의 사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영결식이 끝난 뒤 고양시에 있는 공원묘지 '자하연 일산'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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