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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폭염 취약계층 위해 성금 5천만 원 기부

최강창민, 폭염 취약계층 위해 성금 5천만 원 기부
입력 2018-07-31 14:22 | 수정 2018-07-31 14:22
최강창민 폭염 취약계층 위해 성금 5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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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30)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에 기부했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최근 "이웃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는 오는 8월 초까지 지하방, 고시원, 지붕이 낡은 주택에 사는 450여 가구에 선풍기, 냉풍기, 소형냉장고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최강창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5년간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모임이다.

    그는 지난해 포항 대지진 피해 지역 저소득층 아동 생계비로 4천500만 원을, 올해 어린이날을 앞두고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5천5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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