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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윤미

남반구에서 온 습기가 장맛비 내린다

남반구에서 온 습기가 장맛비 내린다
입력 2018-03-28 13:37 | 수정 2018-03-28 13:40
남반구에서 온 습기가 장맛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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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에 많은 비를 뿌리는 장마철 습한 공기의 40%가 남반구에서 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북대학교 박선영 교수팀은 대기 중 할로겐화합물의 이동을 추적한 결과 이렇게 유입된 남반구의 습한 공기가 장맛비의 50%를 내리게 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로 대규모의 공기가 적도를 가로질러 이동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여름철 장마 예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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