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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조현용

주택임대사업자 꾸준히 증가…서울·경기도가 69% 차지

주택임대사업자 꾸준히 증가…서울·경기도가 69% 차지
입력 2018-05-11 08:42 | 수정 2018-05-11 09:01
주택임대사업자 꾸준히 증가서울경기도가 69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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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6천9백여 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작년 4월보다 등록자 수가 1.9배 늘었고 1월부터 4월까지 등록자를 비교하면 작년보다 올해 등록자 수가 4배 가까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도에서 등록한 임대사업자가 전체의 69%에 이르고 서울에서는 이른바 강남4구 등록자가 34.4%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달 등록한 신규 임대사업 중 69.5%가 8년 이상 임대되는 준공공임대주택을 선택했다며, 양도소득세 중과와 종합부동산세를 피하려는 다주택자들의 임대사업자 등록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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