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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침대' 14종 추가 발견…오늘부터 수거·폐기

'라돈 침대' 14종 추가 발견…오늘부터 수거·폐기
입력 2018-05-25 16:02 | 수정 2018-05-25 16:20
라돈 침대 14종 추가 발견오늘부터 수거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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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진침대 매트리스 중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이 안전 기준을 넘은 모델이 14종 더 확인돼 모두 21개 모델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무조정실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25일) 대진침대 매트리스 17종을 추가로 조사한 결과 파워그린슬리퍼 등 14개 모델, 2만 5천여 개의 매트리스가 방사선 피폭 안전기준인 연간 1밀리시버트를 초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중 파워그린슬리퍼R 모델은 안전기준의 13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고, 파워플러스포켓 모델은 7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안전기준을 넘은 매트리스에 대해 오늘부터 수거, 폐기 등 행정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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