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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미국 금리인상 관련 금융사 외화유동성 점검

금감원, 미국 금리인상 관련 금융사 외화유동성 점검
입력 2018-06-14 13:43 | 수정 2018-06-14 13:46
금감원 미국 금리인상 관련 금융사 외화유동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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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이 올 두번째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이번 금리 인상은 시장에서 예견했던 것이지만 미 연준이 금리 인상 예정 횟수를 기존 올 3회에서 4회로 늘림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더 커진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수석부원장은 또 글로벌 금리 인상기조에 편승해 국내 금융기관들이 과도하게 대출 금리를 인상하거나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를 할 경우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오후에는 8개 은행 부행장들과 회의를 열고 한미 금리역전 차 확대에 따른 외화 흐름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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