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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조현용

집배노조, '대진 라돈 침대' 수거 안전대책 마련 요구

집배노조, '대진 라돈 침대' 수거 안전대책 마련 요구
입력 2018-06-14 16:49 | 수정 2018-06-14 16:52
집배노조 대진 라돈 침대 수거 안전대책 마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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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이 이번주 폐암유발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의 매트리스를 집중적으로 수거키로 한 데 대해 일부 집배원 노동조합이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집배노조는 오늘 서울 광화문 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졸속으로 진행되는 일처리에 우정 노동자들은 라돈 매트리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안전대책을 모르고 있다며, 라돈 노출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평가한 뒤 작업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정사업본부는 수거 작업시 행동요령을 배포하고 방진마스크와 장갑을 지급할 것이라며, 수거 작업이 끝나면 희망자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검사를 받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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