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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데이터 시장 6조 3천억 원 -> 10조 원 규모로 확대

정부, 데이터 시장 6조 3천억 원 -> 10조 원 규모로 확대
입력 2018-06-26 20:04 | 수정 2018-06-26 20:05
정부 데이터 시장 6조 3천억 원  10조 원 규모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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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현재 6조 3천억 원 규모의 데이터 시장을 2022년까지 10조 원 규모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오늘(26일) 7차 회의를 열고 데이터 산업 활성화 전략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국내 데이터 산업이 양질의 데이터 부족과 글로벌 수준에 못 미치는 데이터 이용제도 등으로 성장하지 못했고 전문인력도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각 개인이 개인정보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의료와 금융, 통신 분야 등에서 대규모 시범사업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만약 시범사업이 실시되면 대형병원 건강검진 결과를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관리할 수 있고 통신사 음성·데이터 사용량을 활용해 맞춤형 요금제를 추천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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