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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양효걸

소비 침체로 술집·음식점 매출 감소 심각

소비 침체로 술집·음식점 매출 감소 심각
입력 2018-06-27 08:00 | 수정 2018-06-27 08:01
소비 침체로 술집음식점 매출 감소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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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 침체와 음주 문화 변화로 술집의 영업실적이 최근 19년 사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서비스업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주점업의 생산지수는 97.3으로 4월 기준으로는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가장 낮았고, 열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음식점업 지수도 올해 4월 기준 93.6을 기록해 최근 13년 사이 최저치였고,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여 식당의 매출 부진도 심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경기가 좋지 않은데 상대적으로 식당과 술집이 많이 늘어나 경쟁이 심해졌고, 식사와 음주문화의 변화까지 겹치면서 영업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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