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정연
주인 잃은 반려동물…하루 평균 281마리
주인 잃은 반려동물…하루 평균 281마리
입력
2018-06-28 12:02
|
수정 2018-06-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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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버리거나 실수로 잃어버린 반려동물의 숫자가 매년 증가해 지난해 10만 마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해 구조한 유실·유기동물 숫자는 한 해 전보다 14% 늘어난 10만 2천여 마리로, 하루 평균 281마리가 주인을 잃었습니다.
종류별로는 개가 73%로 가장 많았고, 고양이가 26%로 뒤를 이었습니다.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한 동물 10마리 중 3마리 정도만 분양돼 새로운 주인을 찾았고, 절반은 자연사나 안락사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해 구조한 유실·유기동물 숫자는 한 해 전보다 14% 늘어난 10만 2천여 마리로, 하루 평균 281마리가 주인을 잃었습니다.
종류별로는 개가 73%로 가장 많았고, 고양이가 26%로 뒤를 이었습니다.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한 동물 10마리 중 3마리 정도만 분양돼 새로운 주인을 찾았고, 절반은 자연사나 안락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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