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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열차도 늦추는 폭염…"레일 휘어질 수 있어 서행"

고속열차도 늦추는 폭염…"레일 휘어질 수 있어 서행"
입력 2018-07-19 16:09 | 수정 2018-07-19 16:15
고속열차도 늦추는 폭염"레일 휘어질 수 있어 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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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레일이 늘어나 고속열차가 속도가 늦춰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천안아산에서 오송 구간, 이달 12일 익산-정읍 구간에 이어, 어제 김천 칠곡 구간의 레일 온도가 55도를 넘어 열차 속도가 시속 230km로 제한됐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레일온도가 55도를 넘으면 레일이 늘어나면서 뒤틀리는 현상이 발생해, 고속열차가 위험해 질 수 있어 레일 온도에 따라 서행 또는 운행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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