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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1급' 산양, 서울서 첫 발견

'멸종위기종 1급' 산양, 서울서 첫 발견
입력 2018-07-22 10:43 | 수정 2018-07-22 11:21
멸종위기종 1급 산양 서울서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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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종위기종 1급이면서 천연기념물인 산양이 서울에서 처음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환경부는 "지난달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산양을 봤다'는 제보가 들어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주 산양 1마리를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 참여 중인 종 복원 기술원 관계자는 "배설물이 발견된 지점에 무인카메라를 설치했다"며 "현장의 경사도가 심해 드론을 띄워 추가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배설물은 산양 2마리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번 주 안에 DNA 분석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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