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이지선

폭염기간, 78% 가정에서 약 2만 원 증가

폭염기간, 78% 가정에서 약 2만 원 증가
입력 2018-08-09 18:12 | 수정 2018-08-09 18:52
폭염기간 78 가정에서 약 2만 원 증가
재생목록
    이번 폭염기간에 지난해보다 전기 사용량이 증가한 가구가 약 7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미터가 설치된 전국 32개 아파트 단지 2만3천여 가구의 지난달 8일부터 이번달 7일까지의 전기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전기사용량은 평균 930킬로와트시, 요금은 평균 2만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시적 누진제 완화대책에서 확대된 누진구간 100kWh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산업부는 또 만 3살 미만의 영유아가 있는 가정은 오늘부터 아이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실거주지에 대해 전기요금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