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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윤미

14호 태풍 '야기', 서해 통과해 북한으로 갈 가능성 유력

14호 태풍 '야기', 서해 통과해 북한으로 갈 가능성 유력
입력 2018-08-10 18:04 | 수정 2018-08-10 19:41
14호 태풍 야기 서해 통과해 북한으로 갈 가능성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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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580km 해상에서 북상 중인 14호 태풍 '야기'는 서해로 진입해 북한 북부로 지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이 경우 우리나라는 모레부터 다음주 화요일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 중북부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국지성 소나기가 올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태풍의 세력이 약하고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여부에 따라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라며, "태풍이 중국 내부에서 소멸할 가능성과 수도권과 가까운 북한 황해도 지방에 상륙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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