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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성현

온라인 식품구매 4.5배 늘고 쌀 대신 즉석밥 찾는다

온라인 식품구매 4.5배 늘고 쌀 대신 즉석밥 찾는다
입력 2018-08-23 13:43 | 수정 2018-08-23 13:49
온라인 식품구매 45배 늘고 쌀 대신 즉석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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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식품을 사고, 쌀보다 즉석밥을 이용해 식사를 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887만 개 이상의 가계부 구매 건수와 온라인 빅데이터를 토대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농식품 소비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온라인 농식품 구매액은 7년 전보다 4.5배 넘게 증가했지만, 오프라인 구매액은 6%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또 쌀 구매액의 경우 28% 줄었지만, 즉석밥은 같은 기간 46%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정 간편식 시장도 1인 가구가 증가한 영향으로 지난해 3조 원에 이르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새벽 배송 시장 역시 지난 2015년 100억 원 대에서 올해 4천억 원으로 40배나 급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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