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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전방위 확산…30주 만에 최대 상승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전방위 확산…30주 만에 최대 상승
입력 2018-08-23 14:40 | 수정 2018-08-23 14:42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전방위 확산30주 만에 최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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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역 아파트값 상승세가 강남 3구뿐만 아니라 비강남권까지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조사 기준으로 서울 지역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37% 오르면서 30주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동작구의 아파트값이 0.8%로 가장 많이 뛰었고, 강동구가 0.66%, 양천구가 0.56%로 뒤를 이었습니다.

    미군 기지 이전 호재가 있는 용산구도 0.45%, 통합개발 계획이 발표된 영등포구도 0.51%로 높은 상승세를 유지했고, 강남구와 송파구도 각각 0.45%, 0.46% 뛰면서 여전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강북구 0.34%, 중랑구와 도봉구도 각각 0.15% 상승하면서 집값 오름세가 서울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반면, 지방의 경우 아파트값이 0.1% 떨어져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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