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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재민

전기안전공사 "침수시 차단기부터 내려야"

전기안전공사 "침수시 차단기부터 내려야"
입력 2018-08-23 15:33 | 수정 2018-08-23 15:42
전기안전공사 "침수시 차단기부터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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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태풍 피해로 침수가 예상될 경우 건물에 있는 누전 차단기부터 내려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차단기를 내린 뒤에는 마른 천이나 고무장갑을 이용해 가전 제품 플러그를 뽑고, 이미 침수됐거나 비가 오는 상황에서는 전선에 접근하면 안 된다고 전기안전공사는 안내했습니다.

    침수 피해를 복구한 뒤에도 바로 누전 차단기를 올리거나 가전 제품을 가동하면 2차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판매 업체나 전기 공사 업체에 사전 점검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전기안전공사는 감전으로 인명 사고가 일어난 경우에도, 즉시 누전 차단기를 내리고 고무장갑이나 목재를 이용해 피해자를 전기가 통하는 물체에서 떼어 놓은 뒤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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