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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장훈

BMW 차주1천2백여 명, 180억 원 대 손배소 제기

BMW 차주1천2백여 명, 180억 원 대 손배소 제기
입력 2018-08-30 17:30 | 수정 2018-08-30 18:04
BMW 차주1천2백여 명 180억 원 대 손배소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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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콜에 들어간 BMW 차량 소유자들이 BMW 회사를 상대로 180억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합니다.

    BMW 리콜과 관련해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소비자협회는 오는 31일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위한 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송에는 BMW 차주 1천2백여 명이 참여하며, 손해배상청구액은 렌터카 비용 등을 포함해 1인당 1천 5백만원 가량입니다.

    법률 지원을 맡은 법무법인 해온은 손해배상소송과 함께 인천의 BMW 드라이빙센터 건물과 서울 회현동 BMW 코리아 입주 건물의 임차보증금에 대한 가압류 신청도 함께 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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