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재민
10대 기업 매출액, 국내총생산 44% 차지
10대 기업 매출액, 국내총생산 44% 차지
입력
2018-09-05 09:06
|
수정 2018-09-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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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기업 매출액이 국내총생산 약 44%를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업 경영 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는 지난해 우리나라 매출 상위 10대 기업 매출액 합계가 6천778억 달러로, 1조 5천308억 달러인 국내총생산 규모의 44.2%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10대 기업 매출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15년 41.5%였지만 2년 만에 2.8%P 올랐고,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매출액을 합치면 국내총생산 5분의 1을 넘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해당 비율이 11.8%였고, 일본은 24.6%를 기록해 CEO스코어는 한국에서 대기업 편중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업 경영 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는 지난해 우리나라 매출 상위 10대 기업 매출액 합계가 6천778억 달러로, 1조 5천308억 달러인 국내총생산 규모의 44.2%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10대 기업 매출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15년 41.5%였지만 2년 만에 2.8%P 올랐고,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매출액을 합치면 국내총생산 5분의 1을 넘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해당 비율이 11.8%였고, 일본은 24.6%를 기록해 CEO스코어는 한국에서 대기업 편중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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