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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윤미

5년간 우체통서 분실 현금 20억 원 발견…매년 증가 추세

5년간 우체통서 분실 현금 20억 원 발견…매년 증가 추세
입력 2018-09-09 10:45 | 수정 2018-09-09 13:55
5년간 우체통서 분실 현금 20억 원 발견매년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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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우체통에서 발견된 현금이 20억 원에 달하고, 금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올해 8월까지 지갑 등에 든 채 우체통에서 발견된 현금은 19억 6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연락처가 확인돼 분실자에게 직접 전달된 현금은 1.5%인 3천만 원 정도였으며, 대부분은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서로 송부됐습니다.

    경찰서로 송부된 현금의 경우 접수 후 9개월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국고로 귀속됩니다.

    우체통에서 발견된 습득물은 754만 개로, 품목별로는 카드가 401만 8천 개로 가장 많았으며 운전면허증 등 기타물품이 155만 개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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