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충환
이란 통신 "한국, 6월 부터 이란 원유 수입 중단"
이란 통신 "한국, 6월 부터 이란 원유 수입 중단"
입력
2018-09-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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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9-2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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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인 석유부가 운영하는 샤나통신은 우리나라가 지난 6월부터 이란산 원유에 대한 구매를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석유부 카스라 누리 대변인은 "한국이 이란으로부터 원유 구매를 중단한 지 거의 석 달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지난 5월 이란 핵 합의 탈퇴를 발표한 뒤 이란산 원유 수입을 완전히 중단한 국가는 한국이 처음이라고 카스라 누리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미국 정부는 대이란 제재 복원의 하나로 각국에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샤나 통신은 아시아에서 우리나라가 인도, 일본과 더불어 이란산 원유의 주요 고객으로 통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란 석유부 카스라 누리 대변인은 "한국이 이란으로부터 원유 구매를 중단한 지 거의 석 달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지난 5월 이란 핵 합의 탈퇴를 발표한 뒤 이란산 원유 수입을 완전히 중단한 국가는 한국이 처음이라고 카스라 누리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미국 정부는 대이란 제재 복원의 하나로 각국에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샤나 통신은 아시아에서 우리나라가 인도, 일본과 더불어 이란산 원유의 주요 고객으로 통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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