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재경
한국 가계부채 증가 속도 세계 3위
한국 가계부채 증가 속도 세계 3위
입력
2018-10-03 09:44
|
수정 2018-10-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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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이어진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 조치에도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세계 최상위권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결제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3월 말 기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5.2%로 1년 전과 비교해 2.3%포인트 상승해 1년 전 4.6%포인트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43개 주요국 가운데 세 번째로 상승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상승폭은 중국이 3.7%포인트로 가장 컸고, 홍콩이 3.5%포인트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제결제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3월 말 기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5.2%로 1년 전과 비교해 2.3%포인트 상승해 1년 전 4.6%포인트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43개 주요국 가운데 세 번째로 상승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상승폭은 중국이 3.7%포인트로 가장 컸고, 홍콩이 3.5%포인트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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