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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꼬리 이자에 생계도 팍팍…정기적금 잔액, 5년 반만에 최소

쥐꼬리 이자에 생계도 팍팍…정기적금 잔액, 5년 반만에 최소
입력 2018-10-08 09:14 | 수정 2018-10-08 09:24
쥐꼬리 이자에 생계도 팍팍정기적금 잔액 5년 반만에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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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가계살림이 팍팍해지면서 정기적금 인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분기 말 예금은행 정기적금 잔액은 32조 4천5백억 원으로 작년 말보다 1조 8천억 원 감소해 2012년 4분기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적금은 일정 금액을 꾸준히 납부하면 예금과 비교해 높은 금리를 주지만,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올 들어서도 1.5%에 그친 탓에 적금금리도 2%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매달 적금액을 납입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가계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친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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