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윤수
5년간 임대아파트 관리원 폭언·폭행 3천702건
5년간 임대아파트 관리원 폭언·폭행 3천702건
입력
2018-10-10 10:54
|
수정 2018-10-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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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입주자로부터 폭행과 폭언 피해를 본 사례가 연평균 7백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완수 의원이 주택 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임대아파트의 관리사무소 직원과 경비 근무자들이 민원인에게 폭행이나 폭언을 당한 사례는 3천70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례별로는 폭언이 1천4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음주 후 폭언 1천3백여 건, 음주 후 행패가 680여 건 등으로 나타났다고 박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완수 의원이 주택 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임대아파트의 관리사무소 직원과 경비 근무자들이 민원인에게 폭행이나 폭언을 당한 사례는 3천70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례별로는 폭언이 1천4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음주 후 폭언 1천3백여 건, 음주 후 행패가 680여 건 등으로 나타났다고 박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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