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고현승

올해 쌀 생산 388만t, 38년 만에 최소

올해 쌀 생산 388만t, 38년 만에 최소
입력 2018-10-17 14:35 | 수정 2018-10-17 16:37
올해 쌀 생산 388만t 38년 만에 최소
재생목록
    쌀 생산량이 3년 연속 감소해 올해는 1980년 이후 38년 만에 가장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쌀 예상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은 387만 5천t으로 지난해보다 2.4% 적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냉해 피해가 컸던 1980년 355만t 이후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시·도별 생산량은 전남이 77만 3천t으로 가장 많고 충남 73만 7천t, 전북 63만 3천t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통계청은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2% 줄어든데다, 낟알 형성 시기에 폭염과 잦은 비 때문에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