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찬정
김현미 "새만금 사업 정부 의지 변함없다"
김현미 "새만금 사업 정부 의지 변함없다"
입력
2018-10-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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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10-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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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새만금 지역에 4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풍력 발전 시설을 지으려는 정부 계획과 관련해, "새만금 지역을 환황해권 경제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정부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신재생에너지단지는 공항 건설에 따른 소음 등으로 다른 산업단지 유치가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만드는 것으로, 일정 기간만 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철우 새만금 개발청장도 "신재생 에너지 사업 수익을 용지 개발과 산업단지 개발에 쓰고, 발전 사업 자체를 기업 투자 유치에 활용해 새만금 개발을 더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임기 내인 오는 2022년까지 새만금 일대에 민간 자본 10조 원을 투입해 태양광·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일부 야당과 언론에서는 이 계획이 기존 '환황해권 경제거점' 개발 계획을 뒤집는 것이라는 비판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신재생에너지단지는 공항 건설에 따른 소음 등으로 다른 산업단지 유치가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만드는 것으로, 일정 기간만 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철우 새만금 개발청장도 "신재생 에너지 사업 수익을 용지 개발과 산업단지 개발에 쓰고, 발전 사업 자체를 기업 투자 유치에 활용해 새만금 개발을 더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임기 내인 오는 2022년까지 새만금 일대에 민간 자본 10조 원을 투입해 태양광·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일부 야당과 언론에서는 이 계획이 기존 '환황해권 경제거점' 개발 계획을 뒤집는 것이라는 비판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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