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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재민

CEO스코어 "공기업 임원 37% 관료·정계 출신"

CEO스코어 "공기업 임원 37% 관료·정계 출신"
입력 2018-11-07 09:10 | 수정 2018-11-07 09:11
CEO스코어 "공기업 임원 37 관료정계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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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공기업과 자회사 임원 가운데 관료나 정계 출신이 37%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업 경영 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공기업과 산하 자회사 등 47곳을 분석한 결과 전체 임원 316명 가운데 관료 출신은 75명, 정계에서 활동했던 사람은 43명이었습니다.

    재계 출신 임원도 46명이었고 감사의 경우 전체 31명 중에 관료와 정계 출신이 21명에 달했습니다.

    CEO스코어는 업무 능력과 무관한 이른바 '낙하산 인사'가 많다며 "공직자윤리법이 2015년 시행됐으나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낙하산 인사는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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