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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합계출산율 1.0 미만…인구감소 빨라질 것"

"올해 합계출산율 1.0 미만…인구감소 빨라질 것"
입력 2018-11-18 11:05 | 수정 2018-11-18 17:49
"올해 합계출산율 10 미만인구감소 빨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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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욱 통계청장은 올해 합계출산율이 1.0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총인구 감소 시점도 당초 예상했던 2028년보다 더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3월 결혼율 변화를 반영한 특별추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통계작성이 시작된 1970년 이후 사상 최저인 1.05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인구 유지를 위해 필요한 합계출산율 2.1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자 OECD 35개 회원국 평균 1.68명을 크게 밑도는 수치입니다.

    올해는 1분기 1.07명으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2분기 들어 0.97명으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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