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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박찬정

신혼희망타운 2022년까지 15만 호 공급…최초계획 2배로 늘려

신혼희망타운 2022년까지 15만 호 공급…최초계획 2배로 늘려
입력 2018-11-21 16:06 | 수정 2018-11-21 16:13
신혼희망타운 2022년까지 15만 호 공급최초계획 2배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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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신혼희망타운 물량이 당초 10만 호에서 장기임대 5만 호를 더해 15만 호로 늘어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위례신도시에서 첫 신혼희망타운 선도지구 기공식을 갖고, 이 같은 공급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다음 달부터 위례와 평택 고덕 등 선도지구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에 나설 계획이며, 저출산고령위원회,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등과 함께 신혼희망타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비롯한 육아특화 기반시설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토부는 신혼희망타운 분양가가 2억 5천만 원을 넘을 경우 최장 30년까지 집값의 최대 70%를 대출 지원해주는 대신 주택 매도 시 시세차익을 주택도시기금과 공유하는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을 의무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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