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황의준
은행 부실채권비율, 10년 만에 0%대로 떨어져
은행 부실채권비율, 10년 만에 0%대로 떨어져
입력
2018-12-02 14:44
|
수정 2018-12-02 18:37
재생목록
은행권 부실채권 비율이 10년 만에 0%대로 떨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말 기준 국내 은행 부실채권비율은 3개월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한 0.96%를 기록했습니다.
부실채권비율이 0%대를 기록한 건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기 직전인 2008년 3분기 말 이후 처음으로, 대기업 구조조정이 일단락되고 상대적으로 건전성 관리가 쉬운 가계 대출이 많이 늘면서 부실채권 비율도 하락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말 기준 국내 은행 부실채권비율은 3개월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한 0.96%를 기록했습니다.
부실채권비율이 0%대를 기록한 건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기 직전인 2008년 3분기 말 이후 처음으로, 대기업 구조조정이 일단락되고 상대적으로 건전성 관리가 쉬운 가계 대출이 많이 늘면서 부실채권 비율도 하락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