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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탐방로 96개 구간, 대설주의보에도 부분 개방

국립공원 탐방로 96개 구간, 대설주의보에도 부분 개방
입력 2018-12-02 15:41 | 수정 2018-12-02 15:43
국립공원 탐방로 96개 구간 대설주의보에도 부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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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 전면 통제했던 국립공원 탐방로 가운데 96개 구간을 시범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범 개방 구간은 설악산 소공원에서 비선대, 오대산 선재길, 주왕산 주산지 등 239킬로미터이며, 대설에도 위험요소가 적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와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는 전면 개방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경 감상을 위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요구가 늘어나 시범 개방을 결정했다"며, "대설특보가 대설경보로 격상되거나, 현장에서 위험요소가 드러날 경우 즉시 탐방로를 통제하고 탐방객을 대피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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