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준홍
韓 500대 기업, 4년간 M&A에 43조원 투입…삼성전자 압도적 1위
韓 500대 기업, 4년간 M&A에 43조원 투입…삼성전자 압도적 1위
입력
2018-12-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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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12-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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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0대 기업이 지난 4년간 인수합병에 약 43조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지난달말까지 국내 500대 기업의 M&A 실적을 조사한 결과 372개 기업 인수에 지난해보다 9조원 가량 감소해 42조 9천억원이 투입됐습니다.
M&A 액수로는 미국의 오디오·자동차 전장 전문기업인 하만을 9조 2천억원에 인수한 삼성전자가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하면서 압도적인 1위였고, 건수로는 33곳을 인수합병한 카카오가 가장 많았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지난달말까지 국내 500대 기업의 M&A 실적을 조사한 결과 372개 기업 인수에 지난해보다 9조원 가량 감소해 42조 9천억원이 투입됐습니다.
M&A 액수로는 미국의 오디오·자동차 전장 전문기업인 하만을 9조 2천억원에 인수한 삼성전자가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하면서 압도적인 1위였고, 건수로는 33곳을 인수합병한 카카오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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