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준홍
나뉘지 않은 성장 과실…대·중기 영업이익률 격차 역대 최대
나뉘지 않은 성장 과실…대·중기 영업이익률 격차 역대 최대
입력
2018-12-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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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12-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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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대기업의 영업이익률은 8.4%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상승한 반면,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은 4.1%로 2.5%포인트 하락하면서, 대기업-중소기업 영업이익률 격차가 4.3%포인트로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습니다.
이는 대기업이 반도체 수출 위주의 성장세를 지속한 반면, 이른바 '후방효과'가 큰 건설업, 자동차업종이 올해 부진하면서 관련 중소기업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대기업의 영업이익률은 8.4%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상승한 반면,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은 4.1%로 2.5%포인트 하락하면서, 대기업-중소기업 영업이익률 격차가 4.3%포인트로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습니다.
이는 대기업이 반도체 수출 위주의 성장세를 지속한 반면, 이른바 '후방효과'가 큰 건설업, 자동차업종이 올해 부진하면서 관련 중소기업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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