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준홍
정부, 철도·도로·에너지 공공기관 안전관련 전수조사 검토
정부, 철도·도로·에너지 공공기관 안전관련 전수조사 검토
입력
2018-12-16 10:24
|
수정 2018-12-16 10:38
재생목록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근로자 사망사고와 KTX 열차 탈선 등 최근 잇따른 공공기관의 안전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안전관련 전수 조사 실시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철도와 도로.에너지 관련 공기업부터 안전 관련 전수조사를 검토할 방침이며, 내년부터 공공기관들의 경영평가에서 안전.환경 요인을 처음으로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한 안전 관련 투자액을 경영평가시 부채비율 산정에서 제외해 공공기관의 안전 관련 투자를 지원키로 했으며, 위험의 외주화 대상으로 지목된 안전 관련 파견.용역 인력의 정규직화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철도와 도로.에너지 관련 공기업부터 안전 관련 전수조사를 검토할 방침이며, 내년부터 공공기관들의 경영평가에서 안전.환경 요인을 처음으로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한 안전 관련 투자액을 경영평가시 부채비율 산정에서 제외해 공공기관의 안전 관련 투자를 지원키로 했으며, 위험의 외주화 대상으로 지목된 안전 관련 파견.용역 인력의 정규직화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